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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출연기관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공동구매 협의체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성남시 제공) © News1 |
경기 성남시 출연기관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사회적경제연합회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사회적경제와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각 기관의 실무 부서장과 실무자가 분기마다 한 번씩 모여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성남시 지역경제과장은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협의체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