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맞춤형 상권활성화정책으로
활기 넘치는 상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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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2021년 4개소, 2022년 3개소 이상 지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다가 최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활성화가 기대되는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성남시(시장 은수미)에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이에 대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소(백현카페문화거리, 모란민속시장, 시범길, 번성로)를 지정한데 이어 지난 19일 “신흥로데오거리 상점가”를 5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였다.
신흥로데오거리 상점가는 과거 종합시장으로 불리우던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반음식점, 주점, 분식, 소매 업종으로 구성된 120여개의 점포가 위치하고 있다.
성남시는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후 공모형 육성사업을 매년 3개소씩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2021년 3개소(백현카페문화거리, 시범길, 번성로)를 선정하여 BI개발?버스킹공연, 키오스크 구축, 조명설치, 캐리커쳐 현판제작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3개소를 선정하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국도비 특화사업 공모 추진 등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흥로데오거리 상점가 황용철 상인회장은 “우리 상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골목형상점가 2개소 이상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특화거리 지정 및 활성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상권지원과 상권활성화팀 729-8971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성남관광 프로그램 운영 재개
성남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타고 봄나들이 즐겨요
성남시는 오는 4월 23일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야외코스 위주로 간소화하고 이달 말까지는 버스 탑승인원도 20명까지로 제한하여 밀집도를 완화하여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신구대식물원 봄꽃 즐기기~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으로 편성했으며, 이용요금은 9,000원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성남 시티투어를 즐기려면 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08:10), 교대역 9번 출구(08:30),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09:00)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또한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의 신청에 따라 성남의 주요 관광지의 무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운영’프로그램도 성남시 (관광)홈페이지(www.seongnam.go.kr/tou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당구 수내3동 신해철거리에 위치한 신해철음악작업실도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여 연중(운영시간 10:00~18:00) 관람 가능하다.
문의: 관광과 관광개발팀 031-729-8601
청년들의 마당으로, 출산의 둥지로, 아동의 울타리로
성남시 초·중·고생 대상 맞춤형 인구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성남시는 4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 4,55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올바른 성교육 등 개인의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시행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사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첫날 상탑초등학교 5학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이 이뤄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가족문화에 대한 가치관 개선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20년 기준 성남시의 합계출산율1)1) 합계출산율 :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
(0.77)이 전국 평균(0.84)과 경기도 평균(0.88)보다 낮고, 최근 5년간 성남시의 출생아 수도 2017년 7,368명에서 2021년 5,088명으로 급격하게 감소(31%)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2022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사업 5개 분야 216개 사업(705,244백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추진해 성남시민 전 세대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문의: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 72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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